'내딸 금사월' 백진희, 김호진 친딸 박세영인 것 알고 '충격'

2015-12-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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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내딸 금사월' 손창민이 백진희에게 금원장 친딸이 박세영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는 금사월(백진희)이 강만후(손창민)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사월은 강만후에게 "회장님,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라며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한 것을 원망했다. 이에 강만후는 "내가 제대로 된 훈계 하나 하겠다"며 코웃음을 치며 "네 친아빠는 금원장(김호진)이 아니야. 금원장은 오혜상(박세영) 친아빠야"라고 사월과 혜상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밝혔다.

이에 금사월은 경악하며 "혜상이가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단 말이에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격에 휩싸인 사월은 "원장 아빠가 내 아빠가 아니다"라고 되뇌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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