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제주도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호 부부가 탄생했다. 홍권일(50·그린마트 대표), 한명옥(46·여·그린물류 대표)씨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4일 제주 39번째 회원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남편 홍씨에 이어 2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한씨가 1억원을 기부하며 부부가 모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한씨는 제주에서 40번째, 전국에선 971번째 회원이다. 부부 회원으로서는 제주에서 2번째, 전국에서 54번째다. 관련기사"세상서 가장 맛있는 기부"…맥도날드, '행운버거' 2종 출시트럼프에 '눈도장찍기' 나선 기업들…도요타도 취임식에 100만달러 기부 제주 1호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회원은 지난 2013년 1월 가입한 양인준(진영마트 대표), 강은희(진영마트 외도점 대표)씨다.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제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