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자제 전문 기업 예림임업은 이번 지분추가매입의 주체가 되어 보루네오가구 주식을 매입함으로서, 최근 보루네오가구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를 위한 지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예림임업은 법인 설립 후 10년 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매출과 이익을 늘려온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약 490억원, 당기순이익 약 21억원을 기록했다.
보루네오가구 관계자는 "보루네오가구는 회생절차과정을 거쳐 구조조정 등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지분추가매입의 주체가 예림임업인 것은 보루네오가구의 경영 책임에 대한 최대주주의 의지와 더불어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경영전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