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24일 키움증권은 11월 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제5회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상 최대 인원인 1817명이 총 상금 950만원을 두고 경쟁했다. 1등 투자자의 누적 수익률은 894%로 집계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해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상품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이를 예측한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에서 큰 수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키움증권 한편 키움증권은 78개의 해외선물옵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결과 #대회 #키움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