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좌측 두 번째부터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본부 본부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윤순기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경영인프라부문장 상무, 김종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CSR팀 팀장.[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기부한 성금은 소외계층 여성 운전자 면허취득 및 자립 지원과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과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총 307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9252개 차량의 노후된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