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수인재 육성 위한 신지식장학금 전달

2015-12-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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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과 (사)신지식장학회은 23일 전북도청에서 도내 고등학생 20명에게 신지식장학금 2,0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최병균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신지식장학회 임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특강 및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재경 전북출신 언론,법조 및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사)신지식장학회는 도내 고등학생중 학업성적, 가정형편,예체능분야에 우수한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제공=전북도]


신지식장학생은 장차 우리 지역과 국위를 선양할 우수인재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예체능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 지원한다.

앞서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4일 신지식장학회와 매년 2,000만원 이상 지원받아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인재육성재단은 전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지식장학회는 400여명의 전북 출향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되어 2002년부터 해마다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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