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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23/20151223161156506324.jpg)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인제스피디움(대표 탁윤태)이 SBS스포츠와 함께 국내 최초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의 타이틀을 걸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제스피디움은 ‘더 랠리스트’의 방송종료 후 참가자들의 훈련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BS스포츠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오는 2016년 1월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SBS스포츠가 주최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더 랠리스트’ 참가자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방송 프로그램에서 직접 수행한 미션을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 될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1박 2일(토~일) 동안 진행되는 기본 과정과 2박 3일(토~월)의 심화 과정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 과정은 이틀간 이론교육과 초급 짐카나, 긴급 회피 교육 등 기초적인 운전기술 훈련이 진행되며, 심화 과정에서는 이틀 동안의 기본 과정을 마치고 기본 과정 참가자가 퇴소하면 i30 랠리카 택시, 차량 제어 능력 향상, 중급 짐카나 등 보다 숙련된 기술을 전수한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인 ‘더 랠리스트’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 드리고 시즌 2에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더 랠리스트 참가자들과 같은 숙소에 머물며 같은 훈련을 받는 이번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를 통해 자동차와 관련한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의 참가비는 기본과정은 60만원, 심화과정은 90만원으로 여기에는 머무는 동안의 숙박 및 식사비용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참가자는 인제스피디움 라이선스를 50% 할인된 금액에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의 동반인은 매주 일요일 호텔에서 진행하는 요리교실에 신청해 같은 장소에서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