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엔드볼' 다이어트클래스 성공적 개최

2015-12-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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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풍선 엔드볼’ 시술 및 다이어트 정보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사진 = '렛미엔드볼 다이어트클래스' 현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12월 18일(금), 논현역에 위치한 콜라보서점 북티크에서는 ‘렛미엔드볼’ 다이어트 체험단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이어트클래스가 진행되었다.

해당 클래스는 12월 한달 간 모집한 렛미엔드볼 체험단에 신청한 220 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체험단 선정에 앞서 ‘위풍선 엔드볼’ 시술과 건강한 다이어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당일 3시간 동안 진행된 다이어트클래스는 세 가지의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선사했다.

가장 먼저 한국웃음치료본부 심미라대표는 “다이어트로 지친 체험단들에게 당당한 여성, 웃음으로 치료하는 힐링테라피 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내용으로 강의시간 내내 웃음과 감동이 함께 하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그 뒤를 이어 여의도 우리편한내과 이광균 원장은 ‘건강한 다이어트와 미스 엔드볼 체험단의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연세알찬정형외과 부설 Prefit 센터장이 나와서 맞춤형 운동 처방에 대한 소개와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겨울철 실내 운동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이어트클래스는 엔드볼 국내 판매사인 종근당 BH사업부가 기획한 행사로, 당일 참석한 이들에게는 엔드볼 안내자료, 샤오미 미밴드 등의 기념품까지 증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클래스에 참석한 유 모씨(33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을 넘어, 건강을 지키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어색할거라 생각했는데 분위기를 띄워주는 레크레이션과 칼로리 걱정없는 다과를 준비하는 모습 등 주최측에서 진정으로 배려하는 마음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해당 행사를 주최 및 진행한 종근당 관계자는 “강의를 제공해주신 분들과 정보를 얻기 위해 참석하신 체험단 분들 모두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다”며 “참석자 분들께서 신청하신 렛미엔드볼 2차 체험단 발표는 12월 24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종근당이 수입해 국내에서 판매 중인 ‘엔드볼’은 수면내시경을 통해 위풍선을 위 속에 집어넣어 자연스레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방식의 다이어트시술이다. 엔드볼은 다른 다이어트 시술에 비해 비교적 방법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낮은 편이다.

보통 엔드볼 시술 후 3개월~6개월 사이 어느 정도 체중감량이 되면 위풍선을 제거하는데 이 과정 역시 시술 시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편이다. 삽입시술과 제거시술 시 소요되는 시간은 모두 10분 내외로 규모가 큰 지방흡입술, 위밴드, 위절제수술 등과는 달리 부담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풍선 다이어트로 잘 알려진 엔드볼 시술은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등 해외 국가에서 이미 많은 성공 사례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18일 ‘다이어트클래스’에서 성공적인 강의를 마친 우리편한내과 이광균 원장은 “엔드볼 시술은 별도의 입원 치료나 긴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스케줄이 빠듯한 직장인, 대학생 등에게 인기”라며 “심각한 비만 환자의 경우 다른 비만 시술을 시도하기 전 엔드볼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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