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인성 함양과 나눔문화 활성화 위한 굿네이버스 '나눔인성캠페인'에 하하-스컬 재능기부

2015-12-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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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가수 스컬과 하하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의 ‘아동·청소년 대상 나눔인성캠페인’에 함께했다.

스컬과 하하는 지난 15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아동·청소년 대상 나눔인성캠페인’ 영상촬영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들의 나눔문화 활성화와 인성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스컬과 하하는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에 직접 출연하였으며 영상 내레이션까지 도맡았다. 촬영을 마친 뒤에는 지구촌 빈곤아동의 희망을 응원하며 굿네이버스 측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컬과 하하는 “우리 모두가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의 시작에 함께할 수 있다”면서 “곁에 있는 친구와 가족, 우리 사회가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사회개발사업부장은 “바쁜 연말 중에도 아이들의 건강한 인성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함께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하하씨와 실력파 가수 스컬씨가 보여준 나눔의 뜻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고 나아가 그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2008년부터 아동, 청소년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해 타인 및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성품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인성캠페인 및 인성교육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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