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부산은행은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부산진구 내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한 이후 올 3월과 9월 각각 해운대구와 금정구에 추가 개설했다. 내년 3월에는 부산 사하구에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직원 행복을 중요한 경영 방침으로 정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직원과 직원 가족, 고객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바탕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