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 최희 “한채영, 정말 털털해서 놀랐다”

2015-1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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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션엔 채널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화장대를 부탁해’의 세 MC 한채영, 보라, 최희가 서로의 첫인상을 밝혔다.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신문로1가 시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패션엔(FashionN) 리얼 뷰티 배틀쇼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는 한채영, 보라, 최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최희는 “채영 언니는 처음 봤을 때 여배우의 포스가 느껴져서. 도도할 것 같았다”며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의외로 정말 털털했다.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것을 비롯해 배우 한채영이 아닌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이 많다”며 “걸크러쉬가 유행인데 나도 팬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막내 보라는 “처음엔 여자 셋이 촬영을 한다기에 겁을 먹고 왔다”면서도 “만나보니 세 명 다 내숭이 없어서 1회 때부터 어색하지 않게 촬영 했다”고 안도했다. 또 “언니들이 잘 챙겨주고 다가와 줘서 고맙다”고 말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맏언니 한채영은 “사실 녹화 전에 미리 만나서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녹화 날 처음 만나게 돼서 좀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막상 만나고 나니 기우였다며 “최희는 베테랑처럼 진행을 잘하면서도 여성스럽고 소녀 같아서 좋았다. 보라는 동생처럼 밝고 쾌할한 모습이 있어 지쳐있을 때 웃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들이 뷰티 마스터가 돼 스타가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메인 MC 한채영을 중심으로 보라팀과 최희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진행한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화장대를 부탁해’ 2회에는 주얼리 전 멤버 박정아가 출연해 남다른 피부 관리 팁을 아낌없이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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