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패션엔 채널 제공]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신문로1가 시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패션엔(FashionN) 리얼 뷰티 배틀쇼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는 한채영, 보라, 최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최희는 “채영 언니는 처음 봤을 때 여배우의 포스가 느껴져서. 도도할 것 같았다”며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의외로 정말 털털했다.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것을 비롯해 배우 한채영이 아닌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이 많다”며 “걸크러쉬가 유행인데 나도 팬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막내 보라는 “처음엔 여자 셋이 촬영을 한다기에 겁을 먹고 왔다”면서도 “만나보니 세 명 다 내숭이 없어서 1회 때부터 어색하지 않게 촬영 했다”고 안도했다. 또 “언니들이 잘 챙겨주고 다가와 줘서 고맙다”고 말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들이 뷰티 마스터가 돼 스타가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메인 MC 한채영을 중심으로 보라팀과 최희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진행한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화장대를 부탁해’ 2회에는 주얼리 전 멤버 박정아가 출연해 남다른 피부 관리 팁을 아낌없이 방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