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덕양구 원흥동 농업기술센터 내 건립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고양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 콩, 시설채소 등을 사용한 쨈, 분말, 장아찌류 등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99㎡(지상1층)로 건립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부에는 쨈, 분말, 장아찌류 등 3개의 가공식품 생산설비가 설치됐으며 다음해 상반기 시운전과 시제품 생산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16년 6월 이후 일반 농업인에게 개방,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로 가공설비를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의 사업장이자 가공기술을 배우고 마케팅 능력도 배양하는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