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의 변신, 엑스카 2탄 ‘미스틱’ 공개

2015-12-23 09:37
  • 글자크기 설정

‘기아 엑스카(Kia X-Car)’ ‘미스틱’.[사진=기아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기아자동차가 이십세기폭스社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Kia X-Car)’ ‘미스틱’ 모델의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개봉에 맞춰 이십세기폭스社와 공동 제작한 ‘기아 엑스카’를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세계랭킹 5위 라파엘 나달이 참석한 가운데 선뵐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기아 엑스카(Kia X-Car)’ 2탄인 ‘미스틱’ 모델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기아차의 대표 SUV 모델이자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의 차량이기도 한 기아 스포티지 모델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것으로, 앞선 울버린 캐릭터에 이어 올해는 ‘미스틱’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기아 엑스카’ 2탄인 ‘미스틱’은 The SUV 스포티지에 엑스맨 ‘미스틱’ 캐릭터의 상징인 매트한 푸른색을 차체에 적용하고 빨간색과 노란색이 적절히 조화되어 날렵한 느낌을 살린 레이싱 차량용 휠과 타이어를 장착해 캐릭터를 보다 사실적으로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개막과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는 영화 개봉에 맞춰 이십세기폭스社와 협업 제작한 이번 차량을 대회 기간 내내 호주 멜버른 파크에 전시해, 호주오픈을 방문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 선수와 스포티지 ‘미스틱’ 모델이 같이 등장하는 온라인 영상을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해 전세계 팬들이 ‘기아 엑스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이십세기폭스社와의 협업 제작에 사용된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인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370만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로서 혁신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4세대 모델, ‘The SUV, 스포티지’를 통해 차세대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The SUV, 스포티지’는 △혁신적 스타일의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 △차급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향상된 연비와 정숙한 운전환경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 △첨단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국내 최고의 SUV로 완벽하게 탈바꿈했으며 전세계 해외 시장에 내년 초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