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한국기업연합회, 중국내 한국국제무역관 및 코리아타운 사업선포식

2015-12-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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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주)수한국기업연합회가 중국 현지 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할 국제무역관 및 코리아타운 사업선포식을 22일 진행한다.

(주)수한국기업연합회는 지난 11월 13일 중국 유산시 소재 복여동해문화유한공사의 한국청 사업을 향후 10년간 진행할 위탁운영사로 선정, 한국국제무역관 및 코리아타운 운영권을 관장할 예정이다.

이에 사업선포식에서는 중국 류산시에 설치될 국제무역관 및 코리아타운 입점계약 서명식 및 한중 FTA 현안 과제 발표 된다. 행사에는 중국 유산시인민정부 수석부시장을 비롯한 각 계 고위급 임원들이 참석하며 장소는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유산시 내 국제무역전시관 및 코리아타운은 약 연면적 8만평으로 조성,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조감도[1]


한국국제무역관은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초대형 자체 쇼핑몰을 운영, 입점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 ▲2년간 임대료 무상 제공 ▲중국어 통역 및 관리 지원 ▲유산시 세관 통관 업무 전폭 지원 ▲유산시 인민정부 협조 및 홍보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수한국기업연합회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중 FTA 시대에 걸맞은 성공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한중 교역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며 "경쟁력 있는 한국 기업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주)수한국기업연합회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중국 유산시,청도시,위해시,심양시,성도시,상해시,우시시,충칭시,남경시 등과 상호협약을 맺고 200여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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