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남원역사 주변 환경정비공사 준공식 테이프 컷팅 [사진제공=남원시]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기법인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그동안 오랫동안 방치돼 왔던 구 남원역사 플랫폼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을 정비해 시민쉼터로 조성했다.
지난해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사업효과성이 전해지며 전국적으로 많은 자치단체가 응모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남원시가 최초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