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추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내년에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민 체육진흥 공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총 1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김제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을 위해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김제시]

지원 대상자는 김제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만 5 ~ 18세 유․청소년들이다.

이들에게 태권도, 검도, 합기도 등 스포츠 강좌를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월 7만원씩 최대 1년 동안 지원해 이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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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시는 내는 1월 8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사업 홈페이지(www.svoucher.or.kr)를 통해 접수를 받는.

김제시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혜택을 받고자 하는 신청자들은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