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어울림 워크숍 개최

2015-12-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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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를 위한 민간 네트워크 구축 및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2015 양주시 어울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의 과제가 선정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공동주관하여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 및 해결방안을 도출 할 수 있는 주체적 역량 강화 및 민간 네트워크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주민이 생각하는 양주시 지역의 문제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공유함으로써 개선책을 모색 할 수 있는 로드맵 작성과 양주시 지역문제에 대하여 행정기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에 대해 양주시의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해결할 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호 경제복지국장은 “지역 내 분산된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민간조직들이 한데 모여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이 단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의 시너지 효과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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