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0년 동안 생활쓰레기 종량제수수료를 동결 매년 10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부족한 쓰레기 처리비용을 충당해왔다.
하지만, 각종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처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의 광역화로 40억원의 운영비 절감과 다양한 청소정책을 개선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처리비용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가정에서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은 1리터당 5원으로서, 20리터 봉투를 월 4매정도 사용하는 4인 가정의 경우 실직적인 부담은 월 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