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본회의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국회 상임위원회가 23일 잇따라 법안심사소위 회의와 전체회의 등을 열고 쟁점법안을 심의한다.
이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시간강사법이라 불리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의 여야 합의 처리를 시도한다.
교문위는 이 밖에 여야 간 이견이 없는 교육환경보호법, 학교보건법, 문학진흥법, 관광숙박시설확충특별법, 공공디자인문화진흥법 등 계류법안도 심의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도 이날 법안소위를 열어 '쟁점법안' 중 하나인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심의한다. 환경노동위원회도 법안소위를 통해 정부와 여당이 제출한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