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도원이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12월22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제작 위더스필름·제공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대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곽도원, 조윤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곽도원은 “시나리오 받고 콘셉트 회의 할 때 머리도 길고 모자도 써야 해서 의상도 크고 하니까 헤어팀장이 반대로 자르자고 말씀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술이 덜 깨서 그런 건지 오케이를 했다. 나중에 투블럭컷을 했는데 어색하고 벌칙 머리 같더라.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투블럭컷을 하고 다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