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다스, 30주년 맞아 새로운 맛 선보여

2015-12-23 00: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크라운제과(www.crown.co.kr, 대표 장완수·윤석빈)의 대표 장수 브랜드인 쿠크다스가 출시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신했다.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즐기는 젊은 트랜드에 맞춰 두 가지 맛을 섞어 새로운 맛으로 만든 멜랑쥬(프랑스어 mélange, 혼합하다, 섞다)를 선보인다. 

기존 화이트 제품은 마스카포네 치즈를 더해 ‘화이트 토르테 맛’으로 리뉴얼 했다. 커피슬림은 믹스커피 대신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100% 원두커피를 사용해 ‘비엔나 커피 맛’으로 재탄생 했다. 새콤달콤한 국내산 딸기에 덴마크산 크림치즈를 첨가한 ‘딸기크림치즈 맛’도 새롭게 출시했다. 

리뉴얼과 함께 2년만에 TV-CF도 진행한다. 이요원, 장신영, 김지원의 뒤를 이어 다비치 강민경이 모델로 발탁됐다. 20~30대 여성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민경의 청순하면서도 명랑한 이미지가 새로워진 쿠크다스와 잘 어울리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에게 멜랑쥬로 새롭게 변신한 쿠크다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쿠크다스를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내 최고 쿠키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