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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목 조선호텔 대표이사[사진=신세계조선호텔 제공]
'한국관광의 별(Korea Tourism Awards 2015)'은 문화체육부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국내 우수 관광자원 및 휴가문화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관광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관광매력물, 관광환대 등 총 11개 부분에 대해 시상하는데 신세계조선호텔은 특별 부분인 휴가문화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다양한 휴가 활성화 제도와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호텔업 특성을 살려 국내외 다양한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혜택을 주어 휴가 소진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휴가를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 1,200개의 스타우드 체인 호텔 및 리조트에서 객실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는 사원급은 속초 영랑호 리조트 1박2일, 간부급은 서울과 부산의 웨스틴조선호텔 2박 3일로 숙박 및 식사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외에도 금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자는 ‘금가루’제도를 운영해 휴가 촉진하고 있으며, 하루 반나절을 휴가로 대체할 수 있는 ‘반차’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태완 인사팀장은 “휴가 문화를 조성하고 촉진해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휴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