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포스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라이브의 절대강자 ‘데이브레이크’와, 디스코의 황금시대를 부활시킨 댄스 플로어의 제왕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함께하는 '송년 인디 콘서트-플레이타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부 데이브레이크 2부에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무대를 열어, 각 팀의 고유한 음악적 색으로 관객들에게 서로 다른 즐거움이 있는 콘서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비주얼에서부터 곡에 이르기까지 온 몸으로 평범함을 거부하며, 70년대 펑키 소울 사운드에 영향을 받은 디스코 5인조 라이브 밴드다. '60~70년대 황금기 미국의 소울·펑크 음악에 심취, 그 거장들의 유산을 물려받아 독자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첫 정규앨범 'The Golden Age'를 발매, 한국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부문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송년 인디콘서트-Play Time'을 통해 관객들은 한 해의 스트레스까지 모두 날릴 수 있는 흥겨운 무대, 최강의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연사업팀(031-8015-81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