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송년 인디 콘서트-플레이타임' 개최

2015-12-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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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포스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라이브의 절대강자 ‘데이브레이크’와, 디스코의 황금시대를 부활시킨 댄스 플로어의 제왕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함께하는 '송년 인디 콘서트-플레이타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부 데이브레이크 2부에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무대를 열어, 각 팀의 고유한 음악적 색으로 관객들에게 서로 다른 즐거움이 있는 콘서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는 ‘음악 안에서 자유롭다’를 모토로 팝을 기반으로 록 재즈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내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인데, 지난 2007년 데뷔 앨범 'Urban Life Style'을 발표해 2009년 11월의 헬로 루키로 선정됐으며 연말 결산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1월 발표한 EP 'new day'의 수록곡 ‘좋다’가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시작, 이후 KBS '불후의 명곡'과 Mnet '밴드의 시대'에 출연해 우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비주얼에서부터 곡에 이르기까지 온 몸으로 평범함을 거부하며, 70년대 펑키 소울 사운드에 영향을 받은 디스코 5인조 라이브 밴드다. '60~70년대 황금기 미국의 소울·펑크 음악에 심취, 그 거장들의 유산을 물려받아 독자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첫 정규앨범 'The Golden Age'를 발매, 한국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부문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프로듀서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그래미 어워드를 받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토니 마세라티와 작업한 신곡 ‘SQ(We Don't Need No EQ IQ)'의 세계 발매와 함께, LA와 뉴욕 토론토를 경유하는 북아메리카 투어를 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오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송년 인디콘서트-Play Time'을 통해 관객들은 한 해의 스트레스까지 모두 날릴 수 있는 흥겨운 무대, 최강의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연사업팀(031-8015-8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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