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준상, 자비로 음반 제작 "편견에 정면으로 돌파하고 싶었다"

2015-12-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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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준상[사진=S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유준상이 유재석 때문에 음반을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유준상 "예전에 KBS2 '해피투게더'에 나가서 자작곡을 들려줬는데 유재석이 유독 크게 웃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준상은 "내가 노래를 하면 이렇게 웃는구나 느꼈다. 편견이라고 생각했다. 제대로 앨범 한번 내보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유준상은 음반 제작비에 대한 질문에 "아직 투자자는 없다"고 했지만 "음악하면서 한 번도 마이너스가 된 적이 없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준상은 이날 '힐링캠프'에서 즉석으로 곡을 완성하는 등 가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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