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특별기구 공식 출범…본격 총선채비 나서

새누리당 공천특별기구 위원장을 맡은 황진하 사무총장. [사진제공=새누리당]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새누리당 공천특별기구가 22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할 공천방식 논의에 착수한다.

이날 오전 김무성 대표는 공천특위 위원으로 인선된 의원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특별기구에서는 경선에서 당원과 일반 국민의 참여 비율이나 결선투표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당은 전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황진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과 김재원·이진복·정미경·홍일표·강석훈·김도읍·김상훈·김태흠·박윤옥 의원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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