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강제 결혼 후,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던 두 사람은 최근 여성 잡지 인터뷰 후 자신들의 사진을 보며 “결혼한 뒤 살이 많이 쪘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두 사람은 모래주머니에 밴드 스트레칭, 짐볼 등 신혼집에 있는 온갖 운동기구를 총동원해 급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특히 ‘님과 함께2’가 시작될 당시 “사십 몇 킬로 정도 나간다”라고 밝혔던 김숙은 수직상승한 자신의 몸무게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 도구를 직접 준비해 오기도 했다.
하지만, 열정이 과했던 김숙은 혼신의 힘을 다해 운동을 하던 중 구입한지 4개월밖에 안 된 윤정수의 TV를 박살내는 사고를 쳤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파산남’ 윤정수는 말을 잃어버린 채 주저앉아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