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확인' 김현중, 빅뱅 탑 때문에 리모컨 던졌다? "성질이 확 나더라"

2015-12-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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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확인 김현중[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현중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어느 음악방송에서 빅뱅의 탑과 이효리가 합동 공연을 했다. 그런데 친한 탑이 효리 누나에게 이마도 아닌 입술에 뽀뽀하더라"면서 "왜 이마에 하려다가 애드립으로 입술에 뽀뽀를 해서, 성질이 확 나더라. 그래서 리모컨을 텔레비전에 '나 안 해!'하고 던져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여전히 이효리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출산한 아들 A군에 대한 친자확인 검사가 나왔다"면서 "부권 확률 99.9999%"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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