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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광 예비후보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가 21일 세종시청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년 이상 시민사회활동 경험을 되살려 지역민들이 원하는 정치로 획기적인 세종시 발전을 위해 내년 총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선언했다.
세종시향우회연합회장 이기도 한 고진광 대표는 이날 “168일동안 세종시 관내를 돌며 지역민들이 원하는 민원을 살펴보니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착공, ▲대전-조치원 천안까지 지하철 신설. ▲신도시-구도심의 균형적 발전, ▲종합병원 신속히 개원, ▲고려대 카이스트 등 대학 및 대학원 조기 입주, ▲국회분원 및 청와대 2집무실 신설 등 16개 항목이 이뤄져야 명품 세종시가 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동감하고, 상기항목이 성사되도록 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역설했다.
세종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진광 대표는 “새누리당 과 새천년민주연합은 아전인수격으로 밥그릇 싸움만 하다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어 참신성을 갖고 지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치하는것이 훨씬 유익 하다고 판단되어 천정배 의원처럼 무소속으로 도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고 대표는 끝으로 “참신성과 획기적인 정책제시를 통해 교육과 행정,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특히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읍면과 신도심과의 균형발전에 온힘을 쏟아 고루 발전하는 세종시를 건설하겠다” 면서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를 확대하여 친환경 기업체를 유치해 아름답고 경쟁력있는 세종시 건설에 매진 하겠다”고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