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앳 워크’는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돕는 페이스북의 비즈니스 포맷이다.
이번 협업으로 클럽메드는5개 대륙 40여개국에 위치한 66개 빌리지를 하나의 팀으로 연결하고, 110개국 이상의 각기 다른 국적을 지닌 1만3000여 명의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 언어, 직무의 제약 없이 아이디어와 업무 목표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에 기반을 둔 ‘페이스북 앳 워크’는 웹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좋아요(like)’, ‘채팅’, ‘설문’, ‘번역’ 등의 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컴퓨터는 물론 모바일 접속도 가능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 쉽게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다.
즉 클럽메드 리조트 상주 직원인 G.O(Gentle Organizer)가 리조트 내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던 것에서 이제는 모바일 만으로 세계 각 리조트의 직원들과 채팅, 비디오, 오디오를 통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된 것.
본사 및 전 세계 지사에서는 다국적 팀을 형성해 새롭고 다양한 협업을 수행할 수도 있다.
클럽메드가 ‘무엇이든 할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내세우며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로 휴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했다면,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앳 워크’를 통해 클럽메드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한 발 더 나아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클럽메드는 새로운 업무 플랫폼을 도입해 생산적이고 열린 근무환경을 만들고 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고객 만족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클럽메드 디지털 마케팅 수석 책임자 앤 브로웨이즈-레벨(Anne Browaeys-Level)은 “클럽메드가 글로벌 여행 기업 최초로 ‘페이스북 앳 워크’를 론칭했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페이스북 앳 워크’를 통해 직원들끼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생산적인 근무환경을 구축한다면 고객의 행복 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클럽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 또는 문의번호(02-3452-01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