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LF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브랜드 어라운드 더 코너가 영화 '스타워즈' 개봉을 기념해 1월 16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대구 동성로 매장에서 스타워즈 팝업스토어를 연다.
스타워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관련된 스웨트 셔츠, 티셔츠, 조거 팬츠, 후드티, 양말, 모자, 에코백, 파우치 등의 패션 제품뿐 아니라 도시락, 컵, 접시 등의 식기, 피규어, USB, 노트 등의 완구, 가습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구 동성로 매장에서는 영화 속 인기 캐릭터 중 실제 크기의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를 전시하며, 망토, 광선검 등의 소품과 함께 영화의 주인공처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워즈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선보이는 한편 고객들은 참여하기만 해도 어라운드 더 코너 캔뱃지를 받을 수 있다.
LF 리테일브랜드사업부장 조수빈 상무는 "10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대작 '스타워즈' 시리즈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영화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듯한 재미를 전달하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어라운드 더 코너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