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가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중 8개 인기 아이템들을 전국 매장에서 다시 한번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며 해당 컬렉션 일부 상품들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는 유니클로가 에르메스와 라코스테의 전 여성복 디렉터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그의 파트너인 사라-린 트랜의 브랜드인 '르메르'와 지난 10월 처음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다.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세련된 니트 및 아우터웨어에 중점을 두었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여성용 5개와 남성용 3개 제품이 재입고되었다.
남성용 'LM 메리노 하이넥 스웨터'와 'LM 소프트 터치 크루넥T'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컬렉션은 유니클로가 진행해 온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재입고 문의도 이어지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특히 높은 관심을 받은 아이템들을 더욱 많은 분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는 동시에 27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