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3연속 가왕 캣츠걸 유력 차지연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 왜?

복면가왕 3연속 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3연속 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3연속 가왕 캣츠걸 차지연 [사진=알앤디웍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캣츠걸이 3연속 가왕 자리에 오른 가운데,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차지연은 최종 우승을 차지한 후 "가수로서는 세상에 못 나올 뻔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지연은 "10년전쯤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서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사기도 당했다.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생명의 씨앗을 던져 주는 것 같다. 지금도 잘 안 믿기고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복면가왕'에서 모든 도전자들을 제치고 3연속 가왕 자리에 오른 '여전사 캣츠걸' 정체로는 차지연이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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