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샘물, 김태희 무명시절 첫인상? "감동이었던 것 같다"

2015-12-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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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샘물은 과거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배우 김태희에 대한 첫인상을 언급했다.

당시 정샘물은 "김태희는 무명 모델이었다"며 "김태희는 달걀을 까놓은 듯한 백옥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첫인상이) 그냥 존재 자체가 감동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희를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그날 이후로 김태희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 나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샘물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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