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씨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에 대한 사명감을 키웠으며 현재 사과 4ha를 아버지와 경영하면서 연간 2억여 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지역특화작목인 사과재배를 하며 과학영농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장수군 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봉사와 지도력으로 교육행사와 봉사활동 등을 추진해 군 4-H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4-H연합회원들과 함께 일일주막과 과제시험포를 운영, 매년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장수수양원)에 불우이웃기금을 전달하고 지역 농촌의 젊은 후계영농인 양성을 위한 영농정착 지도에 힘써왔다.
‘농어촌청소년 대상’은 영농후계세대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고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0년 제정한 상으로 농어촌 정착 의지가 강한 우수 청년농어업인에게 수여되며 농촌진흥청에서 후원하는 농어촌청소년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