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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프로그램 우수기관 표창 장면[사진제공=충남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20/20151220133742931887.jpg)
▲지역안전프로그램 우수기관 표창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여성가족부의 ‘2015년 지역안전프로그램 전국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안전프로그램 평가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례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환경개선, 안심귀가 등 2개 부분에 걸쳐 엄정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도는 지역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활동가 133명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하는 등 시민참여를 확대한 점과 CCTV 및 비상벨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와 협력해 작동여부를 모니터링 한 점에서 좋은 민‧관 협력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15년은 지역안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내 ‘아동·여성 안심 보호구역’ 확보되고 아동여성의 안전한 귀가문화 조성하는 등 큰 성과에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