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세아그룹(회장 이순형)은 20일 창업주 이종덕 명예회장의 조카인 이진, 이준 전무의 부사장 승진 등이 포함된 '2016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1일이다.
세아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민첩성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업계 불황을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와 세아만의 핵심 경쟁력으로 타파해 나가 지속적인 발전과 견고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