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재득 회장 대회사]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는 1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15 대전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지역 국회의원, 5개구 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김덕영 프렌치 팝오케스트라 공연과 서구새마을부녀회 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신은옥 동구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고. 정하성 대전시새마을회 이사는 새마을포장, 김연대 중구오류동협의회장은 대통령 표창, 정재조 유성구관평동협의회장 외 2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13명, 대전시장 표창 15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11명, 대전시새마을회장 표창 10명 등 모두 55명이 올해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한재득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의 손으로 자랑스러운 대전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내 고장을 위해 ‘나’보다는 우리’로 하나 되고 화합하는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선진시민정신 함양을 위한 제2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공동체 운동’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 운동’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경제공동체운동’ 새마을운동 해외전수를 위한 ‘지구촌공동체 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