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SPC그룹이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중국 상하이에 빅뱅 캐릭터를 테마로 한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다.
파리바게뜨 상하이 남방상청점은 기존 점포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며, 빅뱅 멤버들의 모습을 YG의 캐릭터 상품인 크렁크로 형상화한 '빅뱅 크렁크'로 2층 카페공간을 꾸몄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YG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젊은 중국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케이팝(K-Pop)과 케이푸드(K-Food)의 대표주자 결합으로 한류산업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