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포천부터 홍콩·괌까지…국내외 겨울 축제 '풍성'

[사진=웹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온라인 종합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가 겨울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줄 겨울축제 상품을 마련했다.

◆전 세계인들과의 새해맞이, 홍콩 겨울 축제

새해 카운트다운의 대표 명소인 홍콩. 이번에는 빅토리아 하버에서 전 세계인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쳐보면 어떨까?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과 음식을 즐기고 화려한 3D 라이트쇼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홍콩 겨울 축제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웹투어 동남아팀에서는 홍콩여행 최대 성수기인 겨울 축제 기간을 위해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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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이용 가능한 42종 쿠폰북, 홍콩 요술램프 가이드북과 지도를 자유여행 예약자 전원에게 제공하며 홍콩 스타벅스 선불카드 혹은 홍콩 유심칩을 추가로 증정한다.

가격은 20만원대부터다.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괌 쇼핑 페스티벌

올 해로 4회를 맞는 괌 쇼핑 페스티벌은 쇼핑몰과 음식점 등 괌 전역의 120여개 업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괌은 고급 브랜드와 미국산 브랜드를 면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쇼핑을 하려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축제 기간에는 메가 세일은 물론 패션쇼,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완벽한 쇼핑여행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에 웹투어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괌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꽉 찬 일정을 즐길 수 오전 출발 항공편과 퇴근 후 떠날 수 있는 오후 출발 항공편을 선택 가능하며 PIC, 니꼬 호텔 등 원하는 리조트를 고를 수 있다. 가격은 95만원대부터다.

◆ 커플 여행 추천,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 동화 축제

연인과의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에는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포천으로 향해보자. 봄과 여름이면 그윽한 허브향을 맡을 수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겨울이 되면 산타 마을로 변한다.

불빛동화 축제 현장에서는 화려한 전구로 무장한 허브 정원은 물론, 백만송이 로즈가든 포토존, 라이팅 쇼 등을 함께 만날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만9000원부터다. 

◆ 손 맛 제대로, 화천 산천어 축제

겨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눈과 얼음이 빠질 수 없다.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되는 산천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다.

꽁꽁 언 화천천에서 산천어 얼음낚시의 손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와 봅슬레이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가격은 1만9900원부터다.

국내 겨울축제 상품의 경우 1만원대 당일치기부터 준비돼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넉넉한 일정의 1박 2일 상품을 구비하고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02-2222-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