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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한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 수행게임(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라그나로크', '그라나도 에스파다' 개발자인 김학규 대표의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을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이다.
디시인사이드는 OBT를 앞둔 14일 '트리 오브 세이비어 갤러리'를 개설했고, 개설 이틀을 넘은 17일 오전 1만번째 게시물이 등록됐다. 이 수치는 올해 사회적 이슈를 몰고 온 메르스 갤러리 이후 최대다.
또한 게임 캐릭터 분석과 공략 등 이용자들의 리뷰도 쏟아져 나와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향한 게임 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토스갤이라는 애칭도 정착됐다.
디시인사이드 김유식 대표는 "앞으로도 게임 팬들의 게임 관련 갤러리 개설 요구에 긍정적으로 반응해 국내 게이머들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