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7일 코엑스몰에 위치한 'CSR Zone'에서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과 유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에 난민 어린이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Zone은 무역협회가 사회공헌 활동 전개와 홍보를 필요로 하는 비영리단체, 기관, 기업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의 공간이다.
무역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코엑스몰 내에 약 70평방미터 규모의 'CSR Zone'을 올해 10월에 개소해 연중 상시 운영 중다. 첫 참여기관인 유니세프는 희망트리, 시리아 체험공간, 기아 난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