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정웅인, 혹한속 팬티바람 '꽁꽁' 왜?

2015-12-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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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트리 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오늘 밤 정준호와 정웅인이 제대로 뒤통수를 맞는다.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에서 2인 2색 보스 아빠로 열연중인 정준호(윤태수 역)와 정웅인(백기범 역)이 위기 국면을 맞게 되며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반전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될 10회에서는 태수(정준호 분)와 기범(정웅인 분)이 누군가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특히 이 사건에는 두 남자를 기함케 할 만한 배후가 있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속옷바람으로 온 몸이 꽁꽁 묶인 태수와 기범에게 다가온 이들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인물이었던 만큼 두 남자 모두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로 인해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하고 있어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할 납치극의 전말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정준호, 정웅인은 영하의 날씨에도 러닝셔츠와 팬티차림으로 장시간 촬영했어야 했지만 힘든 내색 없이 온몸 열연을 펼쳤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백회장(김응수 분)은 도경(유선 분)을 방해하기 위해 은옥(문정희 분)에게 여주인공 배역을 따내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명의를 은옥으로 바꿔준다고 제안했다. 이에 그녀가 어떤 연기로 오디션에 참가할지 기대를 더했다.

정준호, 정웅인을 충격에 빠트린 배신자의 정체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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