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승인된 단지는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일원에 446억 원을 투입해 26만3천㎡의 규모로 조성해 50여개 기업을 유치해 중소규모 기업들의 공장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아 제2농공단지’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부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전자부품, 컴퓨터,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게 되며, 폐수배출 관련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구미시 도시과장은 “기존 제1고아농공단지와 연계해 기업 활동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고아농공단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