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이번 교육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무상)의 지원으로 지난 11월 23일부터 4주간에 걸쳐 20명의 유통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유통정책방향 및 농가조직화 △유통채널별 상품화전략 △수확 후 관리 및 상품성 향상기술 △포장디자인 개발전략 등 통합마케팅에 따른 농산물 판로확대 및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력양성 교육이다.
김동묵 aT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회성이 아닌 1개월 과정의 심층 있는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 경우는 처음으로 참여 농업인 모두 80%이상의 출석으로 수료하게 된 것도 드문 경우라며, 상주시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어려운 우리농업의 돌파구를 찾는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 상주시통합마케팅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한 규모화 조직화가 지역농업의 유통경쟁력을 높여 줄 가장 핵심적인 과제로 법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