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로막 증류소에서 날아온 특별한 연말 선물 벤로막 신제품 출시

2015-12-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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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풍미 자랑하는 벤로막 15년 국내 출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스코틀랜드 정통 클래식 싱글몰트 위스키 벤로막의 공식수입원 디앤제이컴퍼니가 벤로막의 신제품을 국내 선보인다. 벤로막의 클래식한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벤로막 15년과 벤로막 증류소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벤로막 우드피니시 사시카이아 2006 빈티지다.

이번에 출시된 벤로막 15년(700ml, 43도)은 대중적인 입맛을 겨냥하여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셰리 캐스크와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쳐 뚜렷한 황금빛의 호박색을 띠며, 부드러운 스모크함이 매력적이다. 감미로운 셰리의 달콤함과 향긋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입 안을 맴도는 잔잔하고 긴 여운이 특히 인상적이다.

벤로막 우드피니시 사시카이아 2006 빈티지(700ml, 45도) 제품도 벤로막 15년과 함께 국내에 선보인다. 벤로막 우드피니시 라인은 초기 숙성을 거친 뒤 와인을 숙성한 캐스크에서 마지막 숙성을 거치는 제품. 더 좋은 위스키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다양한 시도를 하는 벤로막 증류소의 특색이 묻어나는 실험적인 시리즈로, 한정된 수량만이 생산되어 국내 입고될 때마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한 벤로막 우드피니시 사시카이아 2006 빈티지는 초기 숙성을 거친 뒤 이탈리아 볼게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시카이아 와인 캐스크에 담겨 18개월 동안 마지막 숙성을 거쳤다. 깊고 강렬한 루비 레드 컬러가 인상적이며 빛깔을 닮은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전 세계 4,000병 한정으로 생산되어 국내에는 단 120병만이 선보인다.

벤로막 싱글몰트 위스키 공식수입원 디앤제이컴퍼니의 관계자는 “금번 선보인 벤로막의 신제품은 벤로막 증류소의 상징성과 특별함이 강조되도록 변경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고 소개하며 “벤로막의 신제품을 손꼽아 기다려 온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벤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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