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일대 2곳과 동대문구 일대 4곳 등 6곳의 정비예정구역의 해제안건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16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구산동 16-45와 구산동 25-2 일대의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 구산동 일대 2곳은 토지 소유자 50% 이상의 요청으로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돼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시는 또 동대문구 신설동 131-50번지, 용두동 129-275번지와 112-85번지, 제기동 122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했다.
동대문구 일대 4곳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2012년 도시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3년동안 정비구역지정 신청이 없어 해제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는 지역은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대안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뜻을 수렴하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16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구산동 16-45와 구산동 25-2 일대의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 구산동 일대 2곳은 토지 소유자 50% 이상의 요청으로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돼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시는 또 동대문구 신설동 131-50번지, 용두동 129-275번지와 112-85번지, 제기동 122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는 지역은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대안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뜻을 수렴하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