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광역기동단 표창[사진제공=충남소방본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 119광역기동단이 발대 1년 만에 2015년 최고 영웅소방관을 배출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로부터 공로패와 5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월 늘어나고 있는 중·대형 및 특수재난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기존 소방항공구조구급대와 서산 화학구조대를 통합한 도 단위 광역 긴급대응전문 조직인 119광역기동단을 발대하고 근무에 돌입했다.
이들은 천안 태양산업 화재진압 등 368건의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출동해 등 소중한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권주태 도 119광역기동단장은 “발대 1년 만에 2015 최고 영웅소방관 배출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직원 모두가 단합해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담조직으로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