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절사다리차[사진제공=충남소방본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가 효율적 고층화재 진압을 위해 최고 46m까지 펼쳐지는 굴절 고가사다리차 3대를 도내 일선 소방서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굴절 고가사다리차 도입은 2015년도 도 소방본부의 소방장비 보강의 마무리 사업으로, 예산·태안·청양소방서에서 운영하던 기존 27m 굴절사다리차가 최신 장비로 교체 된 것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굴절사다리차 배치와 함께 고층화재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로써 2015년 소방차량 89대 보강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도 소방장비를 추가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