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누구에게도 기댄적 없어" vs 육흥복 "토한 것까지 치우며 키웠더니"

2015-12-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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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육흥복 장윤정 육흥복 장윤정 육흥복 [사진=SBS TV조선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장윤정 모친 육흥복씨가 또다시 언론사에 폭로성 메일을 보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장윤정에게 MC 김제동은 "살면서 한 번도 누구에게 기대본 적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윤정은 "없었던 것 같다. 누구에게 기대본 적이 없었다. 몰랐던 것 같다. 누구에게 기대야 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기대야 하는지도 몰랐다"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

한편, 지난달 11일 육씨는 메일을 통해 "딸 장윤정이 '살면서 단 5만원, 10만원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을 때 날 두 번 죽인다고 느꼈다"며 억울해했다.

이어 육씨는 "언론이 윤정이를 밤무대 앵벌이로 가족을 먹여 살린 소녀가장으로 묘사하니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다. 황망하다. 모텔에서 토한 것을 치우며 대학까지 보냈더니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한다"며 거짓말에 대한 증거와 팩트로 입증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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