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네트웍스 CI.[사진=SK네트웍스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 SK네트웍스는 사업 경쟁력 제고와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 및 스텝 조직의 전문성과 지원기능 강화를 통해 'New SK네트웍스로의 진화·성장’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정기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원인사는 조직개편 방향성에 맞춰 조직의 활력을 한층 강화하고 건전한 긴장감을 부여하기 위해 과감한 발탁을 시행하는 등 승진 4명, 신규선임 9명 등 총 13명 규모로 이뤄졌다.
이와 관련 SK네트웍스는 'Energy & Car'부문을 'Car Life' 부문과 'Energy Marketing' 부문으로 분할해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각각 사업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영지원부문을 기획재무본부와 기업문화본부로 이원화했다.